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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news/행사/교육

[교육] 응암1동 자원봉사캠프X교육강사단-맛있는 도시락을 만들어요

 

‘한국 자원봉사의 해(2016년-2018년)’는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시행 10년, 민간 자원봉사 운동 20년을 성찰하며

한국사회가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자원봉사계가 앞장서고

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하는 민관협치(governance, 거버넌스) 실천 운동입니다.

 

'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보급 및 운영을 위해

'은평구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자원봉사캠프'는?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 거점'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관계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자원봉사센터' 입니다.

 

특별히 올해는 ‘은평구 자원봉사의 해(2017년)’를 맞아 '은평구 자원봉사캠프'와 협력하여

지역 생활권에서 이뤄지는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7월 24일 월요일 이른 아침,

'응암 1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시작한 자원봉사의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응암 1동 자원봉사캠프 #꿀맛도시락

 

'한국 자원봉사의 해'는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변화의 평가지표를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사회문제 해결과 대안을 위한 연대활동 및 사례를 보급합니다. 

 

'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응암 1동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 교육강사단'과 함께  

한국 자원봉사의 해 10대 과제 중 하나인 ‘빈곤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로

이웃을 돌보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능력을 개발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응암 1동 자원봉사캠프' 장세성 캠프장님께서 '응암 1동 자원봉사캠프'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응암 1동 자원봉사캠프로 찾아가는 길> 

서울특별시 은평구 백련산로 179, 응암 1동 주민센터 지하 자원봉사캠프

[버스] 7714번 응암 1동 주민센터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1분

[버스] 7730, 702A, 7025번 서대문 세무서 별관 하차 후 도보 10분 

 

 '응암 1동 자원봉사캠프'는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홀몸 어르신께 밑반찬을 만들어 배송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집밥 백선생보다 더 맛깔나게 요리하는 청소년, 어르신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응암 1동 자원봉사캠프'에서 봉사활동을 원하면 02-351-5222로 연락해서 자원봉사 상담을 받아보세요.

 

 

 

활동에 앞서 '응암 1동 주민센터' 조남진 주무관님께서 '응암 1동 주민센터'에서 하는 일에 대해 소개하고,

응암 1동 주민센터를 둘러보며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알려주셨답니다.

 

응암 1동 자원봉사캠프 옆에 있는 '주방'에서 재료를 손질하고 계신 '자원봉사 상담가' 선생님과 인사 나누고,

어르신께 드릴 도시락 배송을 도와주시는 '마을 활동가' 선생님께도 인사드렸습니다.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고, 무더운 여름에 더위를 식힐 수 있는 2층 문화사랑방도 둘러보았습니다.

쾌적한 공간에서 책을 읽고 있는 '응암 1동 주민'과 가벼운 눈 인사를 나누며 구석구석 살펴봤어요.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앞서 '자원봉사 교육강사단' 권성원 선생님께서

건강한 식생활과 바른 먹을거리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어르신이 꼭 섭취해야할 영양 정보를 공부하고,

영양소를 덜 파괴하는 조리법에 대해 배웠답니다.

 

 

이제 어르신을 위한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볼까요?

 

 

'자원봉사 교육강사단' 선생님,

'응암1동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캠프장님,

'응암1동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상담가님의 도움을 받아

오이소박이에 소를 꾹꾹 눌러담으며 정성을 가득 담았답니다. 

 

짜잔, 꿀맛 도시락 완성!

그럼 맛있는 도시락을 어르신댁에 전해드리러 떠나볼까요?

 

촉촉한 여름비를 맞으면서 어르신 댁으로 향하는 가벼운 발걸음이 정말 기분 좋았어요.

 

"똑똑똑, 안녕하세요!

응암 1동 자원봉사캠프와 은평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께 맛있는 도시락을 전해드리러 왔습니다."

 

"와아, 고마워요. 맛있게 잘 먹을게요."

 

"네에~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에 모두의 사랑을 담아 전해드리고 왔습니다.

 

 

응암 1동에서 이뤄진 자원봉사 마을 기행이 어땠나요?

우리의 만남이 즐거웠다면 다음 방학 때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