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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봉사활동

[활동] 청소년 겨울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 '스노우볼' 1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 겨울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 '스노우볼' 이 총 4회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15일 화요일에는 건강한 피부 가꾸기(세안법 교육 및 아로미미스트 제조 후 기부) 활동을 하였습니다.

 

로하스협동조합의 오혜란 강사님께서 강의을 맡아주셨는데요,

 

최근 청소년들의 유해성분이 많은 잘못된 화장품 사용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고,

성장기 학생들의 기초 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피부 관리의 꿀팁!을 알려주셨답니다.

 

그리고 시연을 해줄 친구 한 명의 도움으로 세안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물어보니 친구들은 대부분 비누 또는 폼클렌징을 사용해서 세안을 한다고 답하였는데요.

세안을 할 때 알려주신 팁 중 하나는 스펀지로 거품을 많이 내서 세안을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세안법 교육 이후 천연 아로마미스트를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로마미스트는 공병에 재료들을 적당량 넣어 섞어주면 되기 때문에 친구들이 빠르게 여러 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친구들이 만든 아로마미스트는 응암제일경로당에 기부되었습니다!

 

 

 

 


 

 

 

17일 목요일에는 천연세안제 만들기(환경교육 및 EM비누 만들어 기부) 활동을 하였습니다.

 

지구지킴이에코맘의 이은경 강사님과 조범용 강사님이 활동을 진행해 주셨는데요,

 

먼저 이은경 강사님의 천연EM비누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 후 조범용 선생님이 환경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친구들은 본인이 원하는 향이나 색깔을 가진 가루를 넣어 친구들이 원하는 비누를 만들었습니다.

 

 

 

 

 

비누가 굳을 동안, 조범용 강사님께서 환경 관련 교육을 진행해주셨습니다.

 

1970년에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 이라는 말이 처음 생겼다고 하는데요,

 

지속가능성과 지속가능 발전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환경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우리가 해야 할 것들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속가능발전의 최종 목표는 지구상의 모든 생물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생태용량 초과의 날이 더 빨리 오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야겠죠?

 

 

 

 

 

친구들이 하나씩 집에 가서 사용할 것 말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기부할 EM비누에는

편백나무 오일을 첨가해 어르신들이 더욱 좋아하시는 편백 비누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조범용 강사님의 강의를 듣다보니 EM비누가 굳어있어 꺼내고 포장하여 천연EM비누를 완성하였습니다.

 

 

 

정말 예쁘죠? 각각의 모양틀은 은평구를 상징하는 비둘기, 은평한옥마을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천연EM비누는 사용을 하면 오히려 물이 정화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하네요!

 

더욱 열심히 천연 비누를 사용해야겠죠?

 

이렇게 열심히 만든 EM비누는 아로마미스트와 함께 응암제일경로당에 기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