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공유 경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유경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예일여고를 시작으로 대성고, 충암고, 동명여교 등 교내 경제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유에 대한 교육과, 가지고 있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소비하는 방법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교 내 공유경제 활동은 무엇이 있을까? 교육을 받은 동아리 학생들은 학교나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고 물건, 공간, 정보, 재능 등의 자원을 함께 나누어 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학교 내에서 공유 활동함으로써 경제에 대한지식과 보람있는 동아리 활동을 기대합니다.
공유하면 무엇이 좋을까요?
1. 비용을 절약 할 수 있어요!
일 년에 한 두번 쓰는 전동드릴이나 텐트를 공유하게 되면 비용도 절약되고 보관하는 불편함도 없겠죠. 새로운
부가소득도 생겨요! 만약 비어있는 방이 있다면 외국인 관광객에게 빌려주고 부수입을 올릴 수 있어요.
2. 새로운 이웃을 만날 수 있어요!
사람들의 교류가 늘어나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여 함께하는 공동체를 형성 할 수 있어요.
3. 환경에도 이로워요!
자원을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여 자원의 활용성을 높여 환경문제를 해결 할 수 있어요.
은평구자원봉사센터 공유경제사업 담당 신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