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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봉사활동

[활동]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 '함께 놀자!' (2)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 '함께 놀자!'  진행했습니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알록달록 액자 만들기' 였습니다.

 

최근까지도 미세먼지 문제로 인해 재난 문자가 자주 왔었죠? 
청소년 봉사자들은 미세먼지의 원인과 저감 방법 등을 배우는 교육을 들은 후 
신사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함께 스칸디아모스 공기정화 액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어르신들을 만나기 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순주 강사님께서 미세먼지 교육을 진행해주셨습니다.

 

교육을 마친 후 어르신과 청소년이 일대일로 매칭되어 캔버스에 밑그림 그리기부터 시작했습니다.

 

오늘 활동에 쓰이는 스칸디아모스는 천연이끼에 색을 입힌 것으로, 

미세먼지를 잡고 공기정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함께 무슨 색의 스칸디아모스를 붙일지 고민하고 붙여나가는 과정에서

청소년과 어르신은 한 발짝씩 가까워졌습니다.

 

여기는 꽃을, 저기는 나무를~

각자의 개성이 담긴 스칸디아모스 캔버스 액자가 완성되었습니다!

 


청소년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일일 손자, 손녀가 되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공기정화 식물도 기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습니다.

 

완성된 스칸디아모스 액자는 복지관 어르신들께 기부되었습니다.

 

 


 

 

8월 8일에는 마지막 네 번째 프로그램인 '손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을 진행했습니다.

 

대조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청소년 봉사자들이 미리 약손마사지 교육을 받은 후,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체조 및 약손마사지를 하고 말벗이 되어 드렸습니다.

 

어르신들을 만나기 전에 열심히 사전 교육을 받는 봉사자들!

 

한 명은 어르신 역할을, 한 명은 봉사자 역할로 나누어 서로 마사지를 하며 교육을 받았습니다.

 

드디어 어르신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게 시간!

복지관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먼저 어르신과 함께 몸풀기 체조를 진행했습니다.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몸을 풀며 마음을 여는 시간이 가졌습니다.

 

다음으로 손 게임 및 약손마사지를 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활동이 끝난 후 정말 좋았다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청소년 봉사자들도 기분 좋게 봉사활동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오라시던 어르신의 말씀처럼, 또 방문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