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 '함께 놀자!' 를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프로그램은 '나마스떼 네팔!' 이었는데요,
'네꿈내꿈' 단체와 함께 청소년 봉사자들이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에코백 컬러링 후,
엽서를 쓰고 네팔 아동에게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서울혁신파크 청년청에서 진행된 나마스떼 네팔!
먼저 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이유와
오늘 진행될 프로그램의 전체 일정에 대해 설명한 후,
네꿈내꿈 단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청소년 봉사자들이 직접 컬러링 하게 될 에코백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요!
이 그림에는 네팔의 국기, 네팔의 건축물 등 각각 숨겨진 의미가 있었습니다.
완성된 에코백은 네팔의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Manarupee Secondary School에 기부됩니다.
설명을 모두 들은 후 드디어 에코백에 색을 칠하는 시간!
패브릭 마커를 이용하여 에코백에 원하는 대로 색을 칠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마음과 정성을 담아 열심히 색을 입혀주었습니다^^
두 개의 에코백을 완성한 후 엽서에 붙일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색도화지에 폴라로이드 사진을 붙인 후
각자의 꿈을 담아 네팔 아이들에게 편지를 작성하였습니다.
영어로, 네팔어로, 한국어로 원하는 글을 작성하고
각각 다른 꿈처럼 각양각색의 예쁜 엽서가 완성되었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에코백과 엽서는 봉사자들이 가져온 새 학용품과 함께 기부될 예정입니다.
8월 중 네꿈내꿈 단체에서 네팔에 방문하여 에코백을 전달한다고 하니
그때 사진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