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무슨 해인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2019년은 비건의 해라고 합니다.
사회적 이슈인 비건에 대해서 청소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자원봉사로 연결하고 싶은 학교가 은평구에 있는데요, 바로 연신중학교입니다.
연신중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봉사학습 실천학교에 참여하게 된 학교로,
지난 7월 17일, 환경이라는 큰 주제에 학년별로 다른 테마를 정해서 시작했습니다.
1학년은 한살림 식생활교육센터와 함께 우리 쌀, 벼에 대해서
기초교육을 하고, 쌀로 만든 소떡소떡을 만들면서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학년은 자연의 벗 연구소에서 미세먼지를 절감하기 위한 교육을 교구를 통해 배우고
직접 학교를 다니면서 미세먼지 측정하며 지도를 만드는 활동을 했습니다.
3학년은 은평구자원봉사센터 성인멘토단과 함께 비건에 대해서 공부하고 토론하고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비건의 개념, 비건을 하는 이유,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모둠별로 비건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환경 중에서도 학년별 다른 카테고리를 선정해서 다양항 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2학기 활동에서도 더 많은 주제에 따른 활동이 가득하길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