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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봉사활동

[활동]3.1운동 100주년 기념 청소년 자원봉사 '은평구 독립운동을 기억하다'

 

 

2월 23일 토요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청소년 자원봉사

<은평구 독립운동을 기억하다>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행사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내 독립운동 역사해설을 시작으로

거리캠페인, 대한독립만세 퍼포먼스, 진관사 칠성각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약 20여 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애국선열의 순국을 기리고

 3.1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내부를 관람하며 독립운동 관련 역사 해설을 들었습니다.

 

 

 

열심히 강의를 듣는 학생들 덕분에 더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는 강사님!!

 

 

 

해설을 들은 후 은평역사한옥박물관~진관사까지 은평한옥마을 일대에서 거리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날 마침 날씨가 따뜻해져서 수월하게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생들은 각자 미니 태극기를 흔들며 거리 캠페인을 하여

은평한옥마을을 찾은 시민들에게 '은평구 독립운동을 기억하자' 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진관사 입구에는 태극기 비가 있는데요,

이 비에는 진관사 칠성각에서 발견된 <독립신문> 제30호에 실린 

‘태극기’ 시(詩) 의 일부가 새겨져 있습니다.

 

태극기 비 앞에서 함께 태극기 시를 낭독한 후

다함께 대한독립만세! 를 외치며 독립운동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부끄러워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열심히 외쳤답니다.

 

 

 

다음으로 진관사 내 태극기가 발견된 칠성각을 관람하며 

이곳에 태극기를 숨겨놓으면서 독립운동을 하셨던 그 분의 마음을 헤아려보았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봉사자들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및 진관사를 관람하며

은평구 내 불교계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과 진관사 태극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은평구 내에 독립운동의 흔적이 남아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매년 삼일절이 돌아올 때마다 오늘의 봉사활동과 독립운동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