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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news/행사/교육

자원봉사 V-day, <숨 쉬는 지구 만들기, 생명 존중하기> 실천 현장에 가보다

10월 27일 토요일은 일년에 딱 하루 <다 함께 자원봉사하는 날> V-DAY 였습니다.


V-DAY는 자원봉사 기관 및 단체가 일시에 자원봉사를 하는 날을 말합니다.
은평구에서는 1년에 1회씩 진행하고 있다고합니다.


은평구에서 하는 숨 쉬는 지구 만들기, 생명 존중하기 자원봉사!

 


이 활동은 바로 숨 쉬는 지구 만들기 활동입니다.


공기청정기를 대신하는 공기 청정 식물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독거 노인,
어려운 환경의 가정에 기부를 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기부할 공기 청정 화분을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손수 만드는 학생들의 따뜻한 모습!

 

 

물에 젖은 이끼를 식물에 넣은 학생들의 모습!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공기 청정 식물입니다.
서로 만들며 떠들고 친해지는 다양한 의미가 있던 봉사 시간!

 


이렇게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에는 다 같이 조용해져서 진심을 담아
편지를 작성하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각자 공기 청정 식물을 만들면서 생각하고 느낀 것을
편지에 꾹꾹 눌러쓰는 모습이 정말 예뻐 보였습니다.

 <자원봉사기자단 조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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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생명 존중하기 활동을 하러 역촌 노인복지관에 왔습니다.

 

 

 

은평구 역촌 노인복지관에서 발그레 발마사지 봉사단원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발 마사지 봉사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발그레 발 마사지 봉사단이 직접 발 마사지 기술을 배워 오셔서
할머니, 할아버지께 손수 해드리는 장면입니다.

 

 

 

저는 이렇게 발 마사지를 해드리는 모습을 보고

짧은 20분에서 30분가량의 시간이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발 마사지를 해드리며
서로 이야기하고 정을 나누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고

저까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발그레 발 마사지 봉사단 단장님 고현수님을 인터뷰해보았습니다.


다른 봉사들도 많은데 그 중에서 발 마사지라는 봉사를 하게 된 이유는
“다른 봉사들도 이 전에 많이 했었지만 발 마사지는 건강에 좋고,


봉사하러 다니면서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라고 생각했고 가족들에게 발 마사지를 해주면서
소통을 할 수 있고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평소에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전해줄 수 있는 가족의 화목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발 마사지 봉사를 시작하셨다”라고 합니다.

 

 

 

발 마사지를 받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온몸이
다 시원하다.”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에요.”라고 하셨습니다.

역시 봉사를 하고 나면 뿌듯함이 강하게 남는 것 같습니다.

 <자원봉사기자단 조정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