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일 토요일 글로링 단체의 은평구에서 3번째 세계 전통놀이 체험교실이 은평구 혁신파크에서 열렸다.
글로링 단체는 해외에서 거주하던 귀국대학생들과 문화교류에 관심 있는
한국 대학생들이 해외생활 경험으로 재능을 공유하는 단체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저학년 아이들에게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은 포부를 갖고 있다.
<필리핀 전통놀이 씨빠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인도네시아 전통놀이 라리까유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얼굴에 매 순간 얼굴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매우 밝은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김지후 어린이는 오늘 체험활동에 관한 질문에
“이런 색다른 체험 활동은 처음이라 너무 재미있어요“라고 답하기도 하였다.
<쉬는 시간, 카메라를 향해 “브이“>
세계문화체험 교육 봉사 커뮤니티 글로링 소속 봉사자(김찬유/남)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에 “병역의무 수행 중 이후의 삶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되었고 자신의 관심사인
청소년 및 유아 교육과 관련해 찾아보던 중 글로링이라는 단체를 알게 되었다”고 답했으며
이어 아이들이 자신을 기억해주고 행복해 할 때가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답했다.
글로링의 목표처럼 이 프로그램을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는 세계를 보는 안목을
키우는데 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은평 청소년 자원봉사 기자단 김현우, 전주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