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금요일, 증산중학교를 시작으로
매월 ‘학교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청소년을 만나 ‘자원봉사 경험’에 대한 질문을 나누고 있습니다.
자원봉사 현장에서 느낀 것을 허심탄회하게 말하면서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마음을 쓰다듬으며 힘이 생기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시민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친구, 이웃, 가족들을 불러 모아
다양한 현장과 좀 더 맞닿을 수 있는 교육을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자원봉사를 하기 전에 미리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지,
자원봉사를 하면서 만난 도움 수요자와 함께 알찬 하루를 보내려면 어떻게 할지
고민해보는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 왜 해야 하나요?”
“우리 동네 자원봉사, 무엇이 있나요?”
“자원봉사를 할 때 누구와 함께 할까요?”
“자원봉사, 어떤 마음으로 하면 좋을까요?”
자원봉사를 하기 전에 준비해야할 것,
자원봉사를 하면서 겪었던 경험이나 느낌,
자원봉사를 하고 나서 들었던 생각 등을 풀어내면서
더 나은 방법을 찾는 자원봉사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공간에서 자원봉사를 하고픈 청소년을 위해
학교 근처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할 수 있는 자원봉사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수업 시간에 살펴본 ‘은평구 자원봉사 활동처 지도’는
은평구청 홈페이지 하단에 있는 시각화 서비스 ‘자원봉사 지도’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습니다.
http://www.mapplerk2.com/ep2016/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처음 만나는 자원봉사 세상이
더욱 유쾌하고 즐거운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교육강사단’ 선생님들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