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나눔 봉사자와 함께하는 올림픽 마을 만들기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11개의 자원봉사센터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의 마을문화와 가족문화를 외국인들이 체험 할 수 있도록 선정된 올림픽 마을인 영진 2리 마을에
전국 재능나눔 자원봉사자들의 강릉에 모였다.
각 센터는 벽화, 도배, 담장설치, 보일러 및 수도 설비, 쉼터 조성 등에 배치되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20명의 재능나눔봉사자들과 함께 강릉의 한 마을을 찾아 70여 미터의 벽화그리기 재능봉사활동을
4개의 센터와 함께 진행하였다. 비록 날씨가 쌀쌀하여 춥고 손가락도 시렸지만 재능나눔봉사자의 뜨거운 열기로 벽화그리기가 금방 마무리되었다.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기다리던 ‘장기자랑’의 시간!!
각 센터마다 노래, 악기연주, 자원봉사활동 소개 등을 준비하여 다른 센터들과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의 꿈을 그리는 사람책 진로멘토(청사진)”의 시나리오 작가 김원영선생님께서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하였다.
다음날은 평창 알파인 스키점프장을 센터별로 자유롭게 관람 후 점심을 먹고 서울로 올라와서 1박2일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추운날씨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즐겁게 참여해준 재능나눔 봉사자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