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토요일 이른 10시, 크레파스 봉사단 6기 멘토와 함께
멘티 아동과 좀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나기 위한 중간모임을 가졌습니다.
한글을 쉽고 재밌게 가르쳐주는 선생님으로 매주 주말에 아동을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잘 쓰지 못했던 받침 있는 글자를
멘토와 함께 읽고 따라 쓰는 연습을 하면서 차곡차곡 실력이 쌓였습니다.
수업을 하면서 재밌었던 경험과 어려웠던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더 좋은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았습니다.
서로가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견하고 교류하면서
느리지만 조금씩 자라나는 아동의 성장이 반가운
크레파스 봉사단 6기 멘토의 활약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