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월요일, 이른 10시에 은평상상허브 3층 즐거운 소통에서
피로 회복과 혈액 순환 증진에 도움이 되는 발마사지를 통해
이웃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짜잔, 사진 속 주인공은 '발그레 발마사지 전문 봉사단' 에서 활약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님입니다.
발혈치유 1단계에 해당하는 발마사지 기법 22가지를 익히고 계신데요,
♪ 하나 둘 셋 ♬
박자에 맞춰서 발마사지를 하다보면
마사지를 하는 사람도 흥이 나고, 마사지를 받는 사람도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발에 있는 반사구와 혈자리를 꾹꾹 누르면서
상대방의 건강상태도 확인하고, 발에 온기를 불어넣는 작업을 합니다.
평소에 좋지 않았던 신체부위(갑상선, 신장 등)가 있었다면
좀 더 세심하게 발을 지압하면서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발마사지는 타인과의 신체적 교류를 통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입니다.
발마사지를 하는 사람은 손을 움직이면서 상대방과 온기를 나눌 수 있고,
발마사지를 받는 사람은 발을 통해 상대방의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을 주고 받으면서 더 큰 힘을 만들어내는 활동이에요.
사단법인 국제발혈치유협회 김종철 발혈치유사님께서
한 분씩 꼼꼼하게 발마사지 기법을 전수해주셨답니다.
지압봉을 이용해 한 단계 더 나아간 발마사지 방법도 배울 수 있었고,
발로 알아보는 신체 부위도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발그레 발마사지 봉사단' 은
은평구민의 건강 증진을 돕는 헬스 케어 전문 봉사단으로 성장하려고 합니다.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리며, 발그레 봉사단을 응원합니다!
11월 24일 금요일, 이른 10시에는 '서울특별시립 은혜로운집' 을 방문하여 24분의 생활인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평소에 손과 발이 차가웠는데 발마사지를 통해 따뜻한 느낌을 받으셨다는 분부터
발에 있는 각질이 말끔하게 제거되어 시원하다는 말씀을 해주신 분까지
발그레 봉사단을 반겨주시는 분들 덕분에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발마사지를 통해 생활인 선생님의 건강상태도 점검해드리고,
선생님들께 필요한 건강한 생활 습관도 말씀해드렸습니다.
하루에 따뜻한 물을 5컵 이상 마시면 손과 발이 따뜻해지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일상 속에서 실천해보세요!
은혜로운 집에서 시작하는 첫번째 봉사활동을 기억하며 기념 촬영도 찰칵.
앞으로 은평구 곳곳에서 만나게 될 '발그레 발마사지 봉사단' 이
은평구민의 건강 증진을 돕는 '헬스 케어 전문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리며, 발그레 봉사단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