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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news/행사/교육

[교육] 제3기 자원봉사 교육강사단 양성교육을 마쳤습니다.

 

“자원봉사를 왜 해야 하는지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 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자원봉사를 처음 하는데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올해는 새로운 자원봉사를 해보고 싶은데 누구와 상담할지 모르겠어요.”

 

청소년은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마주할까요?

새 학기가 시작될 무렵 학교로 찾아가는 자원봉사자가 있습니다.

선배 자원봉사자가 들려주는 자원봉사의 모든 것,

‘자원봉사 교육강사단’ 선생님들과 함께 시작합니다.

 

일상을 바꾸는 자원봉사 교육을 고민하고

‘제3기 자원봉사 교육강사단 양성교육’에 도움을 주신

 

사단법인 함께배움 곽형모 사무처장님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님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서미화 시민교육활동가님과

깊이 있고 풍성한 자원봉사 이야기꽃을 가득 피웠습니다.

 

 

첫 번째, ‘자원봉사 교육, 어떤 가치를 담아낼까요?’ 시간에는

청소년에게 자원봉사는 어떤 의미로 존재하는지,

아이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알아보았습니다.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동기를 북돋을 수 있는 법을 고민하며

두 번째 수업을 열었습니다.

 

‘자원봉사는 지역사회와 어떻게 연결되나요?’ 라는 물음에

지역사회와 청소년 자원봉사로 가능한 질문을 이어갑니다.

지역사회에서 이뤄지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주체성을 강화하고 시민의식을 키우는 방법을 토론했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에 이어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참여팀 최은경 사회복지사님

청년NGO단체 옮김 지예정 대표님과 함께

은평구에서 이뤄지고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우리가 꿈꾸는 사회를 자원봉사로 표현해요!’ 수업을 이어갑니다.

 

효과적인 자원봉사 교육 전략을 세워보고

청소년에게 전해주고픈 핵심 메시지도 찾아보았습니다.

두둥, 쉽지 않은 과제를 남겨두고

새로운 시작을 기약하는 마지막 수업입니다.

 

조별, 개별로 만든 교안을 나누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에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갈 내일을 그려봅니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 있는 ‘자원봉사 교육강사단 1, 2기’

선생님들과 마주하며 솔직담백한 현장도 맛보고,

교육시간에 나눈 열쇠말을 들고 수료식을 마쳤습니다.

 

 

  행복, 경험, 나눔, 사회성, 자존감, 미래, 재미,

시작, 평범함, 상호 호혜성, 자발성, 리더십, 나 자신,

의무, 배려, 같이‘

 

올해도 은평구 청소년에게 힘이 나는 자원봉사 교육을

전해줄 자원봉사 교육강사단 3기 선생님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드립니다.